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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결승에서 맞붙는 최정 9단(왼쪽)과 김채영 5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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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락(가운데)ㆍ이루비(오른쪽) 페어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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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병 9단이 제6기 대주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자료사진-19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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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1월 열린 대우조선 바둑축제 당시 김우중 총재와 이창호 9단의 지도기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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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번째 프로기사가 된 금지우 초단 |
지난 9월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프로아마오픈전 본선 64강에서 랭킹4위(당시) 이동훈 9단에게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금지우(18)가 수졸(守拙ㆍ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금지우는 8일 종료된 2019 통합연구생리그에서 누적점수 848.6점으로, 838점을 기록한 송민혁(18)을 제치고 내신1위에 오르며 입단에 성공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금지우는 9살 때 초등학교 방과후수업을 통해 바둑에 입문했다. 이후 초등학교 6학년 때 한국기원 연구생에 선발됐고, 2016년부터 한종진바둑도장에서 본격적으로 입단수업을 한 끝에 프로기사의 꿈을 이뤘다.
금지우 초단은 “올해 연구생리그 초반부터 백현우(당시 연구생)가 큰 점수 차이로 앞서가 점수 상위자에게 주어지는 4강시드만 받는 것이 목표였다”면서 “백현우 초단이 포인트 입단으로 연구생리그에서 중도하차하면서 내신입단 기회가 생겼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입단에 성공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모님과 도장 사범님들,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빠른 시일 내에 KB리그나 퓨처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고 셰계대회 본선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 108명의 연구생이 참가하는 2019 통합연구생리그는 올해 8회차로 나뉘어 치러졌다.
금지우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68명(남자 301명, 여자 67명)으로 늘었다.
금지우 초단의 인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생년월일 : 2001년 8월 29일
가족관계 : 금동해ㆍ서영희 씨의 3남 중 막내
바둑도장 : 한종진바둑도장
지도사범 : 한종진ㆍ조한승 9단, 한웅규 7단, 김세동 6단
기 풍 : 실리형
존경하는 프로기사 : 박정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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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GS칼텍스배 예선 1회전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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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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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월 연속 정상에 오른 박정환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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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제지배 여자기성전 4강 진출자(왼쪽부터) 김혜민ㆍ최정 9단, 권주리 2단, 김채영 5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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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왼쪽)이 왕천싱 5단을 연파하고 세계여자바둑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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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왼쪽)과 손근기 기사회장(오른쪽)이 면장수여식에 참석해 김유찬 초단을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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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오른쪽)이 왕천싱 5단을 꺾고 결승3번기 1국을 승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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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발행하는 국내 유일한 바둑매거진 월간『바둑』 12월호가 출간됐다.
12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 LG배 결승에 동반 진출하며 한국우승을 확정지은 두 주역 박정환 9단과 신진서 9단의 현장 인터뷰를 담았다.
바둑팬과 프로기사 1919명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뜻 깊은 바둑 물결을 만들었다.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 KB국민은행 서울수담의 모습을 [생생현장]에 담았다.
올 초부터 연재되고 있는 [특별기획/ 한국바둑을 빛낸 국수 7인]에는 ‘살아있는 신화 이창호 上’편이 실렸다. 신비스러웠던 이창호 9단의 등장과 비밀의 키워드 두 가지를 전격 해부했다.
궁륭산병성배 3연패를 달성한 최정 9단의 [특별 인터뷰]와 [특집 포인트 관전기]가 독자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여자 세계대회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최정 9단의 소감을 들어봤다.
[상큼발랄 바둑캐스터] 코너의 주인공은 ‘추자도 최고의 아웃풋’ 이유민. 추자도 세자매 중 둘 째로 바둑계에 잘 알려져 있는 이유민 바둑캐스터의 톡톡 튀는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인기 코너 [기자방담], 연재 강좌 [응답하라 1988], [AI수법], [고수의 품격] 등이 독자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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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오른쪽)이 리허 5단을 꺾고 오청원배 결승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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