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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병, 기사생활 44년 만에 900승 달성




▲최규병 9단이 제6기 대주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자료사진-190604)
‘꾸준함의 대명사’ 최규병 9단이 기사생활 44년 만에 국내 열여섯 번째로 통산 900승을 달성했다.

최규병 9단은 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5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 1회전에서 이용수 8단에게 승리하며 입단이후 900번째 승리를 거뒀다.

또한 최규병 9단은 10일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 2회전에서 김철중 3단을 꺾으며 901승째를 올렸다. 통산전적은 901승 3무 608패로 59.7%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975년 10월 입단한 최규병 9단은 입단 14일 만에 제2회 대한기원 승단대회 예선에서 은퇴한 윤희율 초단을 꺾고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87년 7월 100승, 97년 6월 500승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 제6기 대주배 시니어 최강자전에서 우승하는 등 통산 2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규병 9단은 “계속 꾸준히 정진해 7년 안에 1천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장수영 9단이 2019 NH농협은행 시니어 바둑리그 본선 8라운드 3경기에서 오규철 9단을 꺾고 열다섯 번째로 900승을 달성했다. 장수영 9단의 900승 기록은 1971년 입단 이후 48년 8개월 만이며, 통산 전적은 900승 4무 773패(53.8%)다.

통산 900승은 조훈현(1천949승) 9단을 비롯해 열여섯 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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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김우중, 前한국기원 총재 별세




▲90년 1월 열린 대우조선 바둑축제 당시 김우중 총재와 이창호 9단의 지도기 장면
한국기원 총재(2∼4대)를 역임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 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1983년 9월 15일 한국기원 2대 총재로 취임한 김우중 전 총재는 바둑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것으로 유명했다.

1989년 출간 6개월 만에 100만부가 팔린 에세이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펴내기도 했던 김우중 전 총재는 장거리 해외 출장 때마다 바둑인을 대동해 기내에서 바둑을 두며 피로를 풀었다는 뉴스가 보도될 정도로 바둑광이었다. 당시 수입이 많지 않았던 전문기사들의 복지를 위해 대우 계열사 등 기업체 바둑 사범으로 위촉, 월급을 지급한 것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다.

관철동 옛 건물이 비좁아 애로가 많다는 바둑인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현재 한국기원이 입주해 있는 회관 건물을 희사하기도 했다. 한국기원은 1994년 9월 현 위치인 성동구 홍익동 사옥에 입주했다.

특히 총재 재임 시절 동양증권배와 진로배 등 연이은 국제기전 창설로 기전의 다양화와 국제화에 공헌했다. 고인은 한국 바둑이 세계 최강에 올라서는 디딤돌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장지는 충남 태안군 소재 선영이다.

유족으로 부인 정희자 전 힐튼호텔 회장, 장남 김선협 ㈜아도니스 부회장, 차남 김선용 ㈜벤티지홀딩스 대표, 장녀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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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내신 1등’ 금지우, 프로기사 입단




▲368번째 프로기사가 된 금지우 초단

지난 9월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프로아마오픈전 본선 64강에서 랭킹4위(당시) 이동훈 9단에게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금지우(18)가 수졸(守拙ㆍ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금지우는 8일 종료된 2019 통합연구생리그에서 누적점수 848.6점으로, 838점을 기록한 송민혁(18)을 제치고 내신1위에 오르며 입단에 성공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금지우는 9살 때 초등학교 방과후수업을 통해 바둑에 입문했다. 이후 초등학교 6학년 때 한국기원 연구생에 선발됐고, 2016년부터 한종진바둑도장에서 본격적으로 입단수업을 한 끝에 프로기사의 꿈을 이뤘다.

금지우 초단은 “올해 연구생리그 초반부터 백현우(당시 연구생)가 큰 점수 차이로 앞서가 점수 상위자에게 주어지는 4강시드만 받는 것이 목표였다”면서 “백현우 초단이 포인트 입단으로 연구생리그에서 중도하차하면서 내신입단 기회가 생겼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입단에 성공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모님과 도장 사범님들,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빠른 시일 내에 KB리그나 퓨처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고 셰계대회 본선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 108명의 연구생이 참가하는 2019 통합연구생리그는 올해 8회차로 나뉘어 치러졌다.

금지우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68명(남자 301명, 여자 67명)으로 늘었다.
 
금지우 초단의 인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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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2001년 8월 29일
가족관계 : 금동해ㆍ서영희 씨의 3남 중 막내
바둑도장 : 한종진바둑도장
지도사범 : 한종진ㆍ조한승 9단, 한웅규 7단, 김세동 6단
기 풍 : 실리형
존경하는 프로기사 : 박정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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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총상금 증액’ GS칼텍스배, 스물다섯 번째 개막




▲9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GS칼텍스배 예선 1회전 전경
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의 종합기전 GS칼텍스배가 총상금 5500만원을 증액하며 스물다섯 번째 막을 올렸다.

제25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 1회전이 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9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GS칼텍스배 예선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367명 중 286명이 참가해 19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GS칼텍스배는 스물다섯 번째 대회를 맞아 새단장했다.

1500만원이었던 준우승 상금이 3000만원으로 늘었고, 예선 대국료가 대폭 확대되는 등 전기대회와 비교해 총 5500만원의 상금을 증액했다.

또한 기존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였던 제한시간도 이번 대회부터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로 변경했다.

예선 통과자 19명은 전기시드 4명(신진서ㆍ김지석ㆍ변상일 9단, 이호승 4단) 및 후원사 시드를 받은 윤준상 9단과 함께 내년 3월부터 열리는 본선 24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스물다섯 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은 내년 6월 벌어질 예정인 결승 5번기에서 결정된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신진서 9단이 김지석 9단에게 종합전적 3-0으로 승리하며 GS칼텍스배 2연패를 달성했다.

GS칼텍스배에선 다섯 정상에 올라 대회 최다우승을 기록한 이창호 9단과 세 번 우승한 이세돌 9단, 각각 두 번씩 우승한 신진서ㆍ김지석ㆍ박영훈 9단 등 15명만이 왕좌에 오른 바 있다.

내년 3월 5일 열릴 예정인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24강 첫 대국을 비롯한 모든 본선 대국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일경제신문과 MBNㆍ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5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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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

사상 첫 대통령배 간판 건 바둑대회 열린다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포스터
사상 첫 대통령배 간판을 건 바둑축제가 탄생했다.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21∼22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통령배 첫 대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이창호ㆍ창하오 9단이 참가하는 한ㆍ중 명사초청 기념대국을 비롯해 KB바둑리그 화성시코리요팀 사인회, 미래&정상대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전국의 바둑 동호인들이 모여 대결을 펼친다.

대통령배에는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전국대회인 단체 및 개인부(16개 부문)와 전국 학생부(33개 부문), 화성시 학생부(7개 부문)로 나눠 자웅을 겨룬다.

전국 단체부는 전국시도단체전(7인)을 비롯해 전국동호인단체전 시니어부(5인), 전국동호인단체전 주니어부(5인), 전국여성단체전(5인), 화성시단체전(3인), 시도임원 단체전(3인) 부문으로 개최된다. 전국 개인부는 장애인부를 비롯해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최강부, 초등유단자부(저학년ㆍ중학년ㆍ고학년), 초등유단자여자부(저학년ㆍ고학년)로 나뉘었다.

21일에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와 이창호 9단이 팀을 이뤄 권칠승 의원, 창하오 9단 팀과 페어대국을 벌이는 한ㆍ중 명사초청 기념대국과 KB바둑리그 화성시코리요팀 사인회가 열린다. 22일에는 박정환 9단과 ‘천재소녀’ 김은지 선수가 한판 승부를 펼치는 미래&정상대결이 벌어진다.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재)한국기원과 (사)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화성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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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

박정환, 2019년 마지막 랭킹 1위 올라




▲ 2개월 연속 정상에 오른 박정환 9단
유난히 정상의 교체가 잦았던 2019년의 마지막 1위는 박정환 9단이 차지했다. 2019년 랭킹 1위는 박정환 9단과 신진서 9단이 각각 여섯 차례씩 나눠가졌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에 오른 박정환 9단은 11월 한 달 동안 2019-2020 KB바둑리그에서 4승 1패를 기록해 랭킹점수 10031점으로 정상을 지켰다.

2위에 랭크된 신진서 9단은 KBS바둑왕전 결승 진출 등 7승 1패로 랭킹점수를 8점 끌어올리며 10026점으로 박정환 9단과의 격차를 5점차로 좁혔다.

10위권 내에서는 랭킹 변화가 없었다.

천적 박정환 9단에게 첫 1승을 챙긴 변상일 9단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KBS바둑왕전 결승에 2회 연속 오른 신민준 9단이 4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동훈ㆍ김지석ㆍ박영훈ㆍ강동윤ㆍ이지현 9단, 안성준 8단이 5~10위에 자리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KB바둑리그 수려한 합천팀에서 활약 중인 박종훈 3단이 스무 계단 상승한 94위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박종훈 3단과 함께 KB바둑리그에서 팀을 1위에 올려놓은 박상진 4단이 랭킹점수 74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으며 53위를 차지했다.

한편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3연패, 하림배 여자프로국수전 3연패를 달성한 최정 9단이 여덟 계단 상승한 17위로 여자기사 최초로 20위 안에 진입했다. 오유진 7단은 네 계단 하락한 94위를 기록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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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프로기사 랭킹 (클릭)


2019년 11월 프로기사 상금랭킹(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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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최정, 국내 최대 여자 타이틀 2연패 성공할까




▲제3회 한국제지배 여자기성전 4강 진출자(왼쪽부터) 김혜민ㆍ최정 9단, 권주리 2단, 김채영 5단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 개인전’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4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디펜딩챔피언 최정(23ㆍ여자1위) 9단을 비롯해 김채영(23ㆍ여자3위) 5단, 김혜민(33ㆍ여자7위) 9단, 권주리(22ㆍ여자18위) 2단이 그 주인공들이다.

지난 10월 28일 최정 9단과 조승아 2단의 16강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제3회 한국제지배 여자기성전 본선은 지난 3일 김채영 5단이 김다영 3단과의 ‘자매대결’에서 승리하며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여자랭킹 2위 오유진 7단이 지난 18일 16강전에서 신예 허서현 초단에게 발목을 잡히며 탈락한 가운데, 한국제지배 결승진출자는 9일 최정 9단 대 김혜민 9단, 10일 김채영 5단 대 권주리 2단의 대결로 가려진다.

3일 제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여자바둑 2관왕에 오른 최정 9단은 올해 마지막 여자대회인 한국제지배에서 화룡점정에 나선다. 최정 9단은 국내 여자기사를 상대로 44연승을 질주중이다. 이번대회 16강에서 조승아 2단을, 8강에서 이유진 2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최정 9단의 4강 상대는 지난대회 준우승자 김혜민 9단이다. 2일 8강에서 조혜연 9단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한 김혜민 9단은 “4강에서 최정 9단과 대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목표를 이룬 것 같다. 최근 국내 여자기사에서 무패행진을 하고 있는 최정 9단이기에 더욱 승부욕이 타오르는 것 같다”는 임전소감을 전했다.

3일 8강에서 친동생인 김다영 3단을 꺾고 4강에 진출한 김채영 5단은 대국 후 인터뷰에서 “한국제지배 최고성적인 4강 진출을 달성해 기쁘다. 최대한 높이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영 5단과 결승진출을 다투는 권주리 2단은 지난 25일 8강에서 허서현 초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권주리 2단은 “4강에 진출해 어느 정도 목표는 이룬 것 같고, 이왕 여기까지 올라왔으니까 더 잘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본선 4강 첫 대국인 최정 9단과 김혜민 9단의 대결은 9일 오후 7시 30분 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한국제지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3회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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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바둑여제 최정, 오청원배 우승… 세계여자대회 2관왕 올라




▲최정 9단(왼쪽)이 왕천싱 5단을 연파하고 세계여자바둑 2관왕에 올랐다.
바둑여제 최정 9단이 올해 마지막 세계여자대회인 오청원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세계여자바둑 2관왕에 올랐다.

최정 9단은 3일 중국 푸저우(福州) 오청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3번기 2국에서 왕천싱 5단에게 14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오청원배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벌어진 1국에서 완승을 거둔 최정 9단은 이날 2국에서도 한 수 위의 기량을 발휘하며 낙승을 거뒀다.

2국은 초반부터 서로의 기세가 충돌한 접전의 양상이었다. 왕천싱 5단은 최정 9단의 상변 돌들을 강하게 압박했고, 최정 9단도 전투를 마다하지 않으며 치열한 접전이 전개됐다. 승부는 상변 전투에서 갈렸다. 왕천싱 5단은 백 4점을 연결해야하는 장면에서 중요한 돌들을 잃는 패착(74수)을 범했다. 이후 왕천싱 5단이 재차 무리수를 뒀고, 최정 9단이 정확하게 이를 응징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정 9단은 오청원배 우승컵을 거머쥐며 올해 세계여자바둑 2관왕에 올랐다. 역대 세계대회 우승기록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우승 인터뷰에서 최정 9단은 “응원해주신 팬 분들과 동료들 덕분에 우승한 것 같다”면서 “중국원정에 동행한 강명주 단장님을 비롯해 박정상 코치님, 송혜령ㆍ권주리 2단, 그리고 팬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청원배 결승전과 함께 열린 중일여자신예 특별초청전 3번기 2국에서는 우이밍(13ㆍ중국) 2단이 나카무라 스미레(10ㆍ일본) 초단에게 286수 만에 백 2집반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했다. 특별초청전 승자인 우이밍 2단에게는 2020년 제3회 오청원배 본선 시드가 주어진다.

중국 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 체육국, 푸저우 위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푸저우 인민정부가 주관한 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50만 위안(약 85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4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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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지역연구생 입단자’ 김유찬, 면장 수여 받아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왼쪽)과 손근기 기사회장(오른쪽)이 면장수여식에 참석해 김유찬 초단을 축하했다.
‘지역연구생 입단자’ 김유찬(16ㆍ한국바둑고 1) 초단이 프로면장을 수여받았다.

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김유찬 초단의 면장 수여식이 열렸다.

입단자 선서 낭독으로 시작된 면장 수여식에는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김유찬 초단의 가족이 참석해 김 초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유찬 초단은 지난 21일 열린 제20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에서 입단에 성공했다.

김유찬 초단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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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바둑여제 최정, 왕천싱 누르고 오청원배 결승 선승




▲최정 9단(오른쪽)이 왕천싱 5단을 꺾고 결승3번기 1국을 승리했다.
바둑여제 최정 9단이 오청원배 첫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최정 9단은 2일 중국 푸저우(福州) 오청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3번기 1국에서 왕천싱 5단에게 12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한ㆍ중 여자랭킹 1위 간의 세계대회 결승 격돌로 관심을 모았던 1국은 최정 9단의 강력한 전투력이 돋보였다. 최정 9단은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국면을 이끌어갔고, 중반 좌변에서 타개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최정 9단은 왕천싱 5단의 승부수를 완벽하게 방어하고 오히려 왕천싱 5단의 흑돌을 잡으며 항서를 받아냈다.

이날 승리로 최정 9단은 왕천싱 5단에게 6연승(상대전적 7승 1패)을 이어갔으며 현재 12연승을 질주중이다.

오청원배 결승2국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다.

한편 오청원배 결승전과 함께 열린 중일여자신예 특별초청전(3번기)에서 우이밍(13ㆍ중국) 2단이 나카무라 스미레(10ㆍ일본) 초단에게 21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일본과 중국의 최연소 여자기사다. 특별초청전 승자에게는 2020년 제3회 오청원배 본선 시드가 주어진다.

중국 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 체육국, 푸저우 위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푸저우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50만 위안(약 85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4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김채영 5단이 최정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 달성 및 초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바둑TV에서는 오청원배 결승3번기 2국을 3일 오후 1시(한국시각)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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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12월호 출간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국내 유일한 바둑매거진 월간바둑』 12월호가 출간됐다 


12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 LG배 결승에 동반 진출하며 한국우승을 확정지은 두 주역 박정환 9단과 신진서 9단의 현장 인터뷰를 담았다 


바둑팬과 프로기사 1919명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뜻 깊은 바둑 물결을 만들었다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 KB국민은행 서울수담의 모습을 [생생현장]에 담았다. 


올 초부터 연재되고 있는 [특별기획한국바둑을 빛낸 국수 7]에는 살아있는 신화 이창호 편이 실렸다신비스러웠던 이창호 9단의 등장과 비밀의 키워드 두 가지를 전격 해부했다. 


궁륭산병성배 3연패를 달성한 최정 9단의 [특별 인터뷰]와 [특집 포인트 관전기]가 독자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린다여자 세계대회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최정 9단의 소감을 들어봤다. 


[상큼발랄 바둑캐스터코너의 주인공은 추자도 최고의 아웃풋’ 이유민추자도 세자매 중 둘 째로 바둑계에 잘 알려져 있는 이유민 바둑캐스터의 톡톡 튀는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인기 코너 [기자방담], 연재 강좌 [응답하라 1988], [AI수법], [고수의 품격등이 독자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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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여제 최정, 오청원배 결승 진출




▲최정 9단(오른쪽)이 리허 5단을 꺾고 오청원배 결승에 올랐다.
바둑여제 최정(23) 9단이 중국 리허(李赫ㆍ27) 5단을 꺾고 오청원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정 9단은 30일 중국 푸저우(福州) 오청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4강에서 중국여자랭킹 5위 리허 5단을 236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내달 2∼4일 벌어지는 결승3번기에서 최정 9단은 중국여자랭킹 1위 왕천싱 6단과 격돌한다.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최정 9단은 이날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전투를 유도했다. 중반까지 팽팽하게 전개된 대국은 리허 5단이 우변 공격에 실패하면서 최정 9단이 승기를 잡았다. 최정 9단은 이후 한 차례도 우세를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반대편 조 4강전에서는 왕천싱 6단이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335수 만에 백 1집반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하루 휴식 후 내달 2∼4일 오청원배 결승3번기에서 격돌하는 최정 9단과 왕천싱 6단은 지금까지 7번 겨뤄 최정 9단이 6승 1패로 앞서있다. 한ㆍ중 여자랭킹 1위인 두 선수는 이번이 두 번째 세계여자대회 결승대결이다. 첫 결승대결이었던 2017년 제8회 궁륭산병성배에서는 최정 9단이 왕천싱 6단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중국 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 체육국, 푸저우 위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푸저우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50만 위안(약 85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4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김채영 5단이 최정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 달성 및 초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바둑TV에서는 오청원배 결승3번기 대국을 내달 2∼4일 오후 1시(한국시각)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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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최정ㆍ신진서, 우드포토 출시




한국기원이 온라인 쇼핑몰 ‘바둑몰’(www.badukmall.co.kr)에 최정ㆍ신진서 9단 콘텐츠를 활용한 신상품을 출시한다.


내달 2일 출시되는 신상품은사진을 천연자작나무에 레이저프린터로 각인한 ‘우드포토’로 ‘최정 우드포토’, ‘신진서 우드포토’, ‘최정&신진서 우드포토’ 등 3종이다.



레이저 각인 전문업체(지거스)와 제휴를 맺은 우드포토의 가격은 사이즈별로 1만원부터 9만원까지이며 구매자가 원할 경우 메시지를 무료로 각인할 수 있다. 



12월 20일까지 구입 후기를 남긴 구매자 중 추첨을통해 20명에게 2020년 탁상용 바둑달력을 증정한다.



구입문의 : 02-340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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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박정환 30번째 우승’ 용성전 시상식 열려




▲시상식 후 내빈 및 용성전 본선 진출 선수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가졌다.


박정환(26) 9단이 30번째 우승을 달성한 제2회 용성전 시상식이 2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일본바둑장기채널 구라모토 겐지(倉元健児) 대표를 비롯해 우메자와 히데유키(梅澤秀行) 부장,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박정환 9단을 비롯한 용성전 본선 진출 기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라모토 대표는 “올해도 한국에 돌아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기사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한국어로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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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구라모토 대표

인사말 후 열린 시상식에서 구라모토 대표는 박정환 9단에게 우승 트로피와 3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winner(1).jpg▲구라모토 대표(왼쪽)와 박정환 9단이 우승시상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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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을 대신해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오른쪽)이 대리수상했다.


우승 트로피를 받은 박정환 9단은 “이렇게 좋은 대회를 후원해주신 일본바둑장기채널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역전승이 많아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강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해 영광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우승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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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을 말하고 있는 박정환 9단

한편 준우승한 신진서 9단은 한국기원 근처에서 낙상을 당해 치료 관계로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불참했다.

박정환 9단은 지난 10월 2일과 21일에 벌어진 결승1ㆍ2국에서 신진서 9단을 연파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용성전 두 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3월 4일 막이 오른 제2기 용성전 예선에는 일반조 154명, 시니어조 30명, 여자조 37명 등 총 221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이어 3월 11일부터 열린 본선 32강은 예선 통과자 27명과 본선에 진출해 시드를 받은 5명(김지석ㆍ강동윤-전기시드, 신진서-랭킹 시드, 이지현-국가대표 시드, 박정환-후원사 시드)이 겨뤘으며, 박정환 9단의 우승으로 두 번째 대회가 막을 내렸다.

용성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펼쳐졌으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한 제2기 용성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박정환 9단은 내년 3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 용성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중국 대표는 장웨이제(江維杰ㆍ28) 9단이며 일본 대표는 이치리키 료(一力遼ㆍ22) 8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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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이야마 유타, 양딩신 8연승 저지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오른쪽)이 양딩신 9단의 연승을 저지했다 


일본 마지막 주자 이야마 유타 9단이 양딩신 9단에게 승리하며 일본에 1승을 안겼다.


26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농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2차전 9국에서 이야마 유타 9단이 양딩신 9단에게 20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초반 팽팽한 흐름에서 이야마 유타 9단이 중앙의 두터움을 기반으로 좌변전투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우하귀 접전에서 어려운 싸움이 이어졌지만 이야마 유타 9단이 큰 실수 없이 우세를 지켰다.


중국 선발주자로 나섰던 양딩신 9단은 2국부터 출전해 7연승을 거뒀지만 이날 이야마 유타 9단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행진을 멈췄다.


대국 후 이야마 유타 9단은 “많은 사람들이 내가 불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생각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이 좋다”면서 “박정환 9단이 세계 1인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 대국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9국까지 마친 농심신라면배는 중국이 7승 1패를 거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각각 1승 4패를 거뒀다. 스물 한 번째 대회 우승팀을 가릴 3차전은 2020년 2월 17일부터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벌어진다.


3차전 첫 대국인 10국은 일본 이야아 유타 9단과 한국의 마지막 주자 박정환 9단이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전적은 5승 2패로 박정환 9단이 앞서있으며 농심신라면배에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 주어진다.


제21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푸른색은 탈락자)


-한국 : 박정환ㆍ신진서ㆍ이동훈ㆍ김지석ㆍ원성진 9단
-중국 : 커제ㆍ판팅위ㆍ미위팅ㆍ셰얼하오ㆍ양딩신 9단
-일본 : 이야마 유타 9단, 쉬자위안ㆍ이치리키 료 8단, 야마시타 게이고ㆍ무라카와 다이스케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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